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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UTI(Urinary tract infection,요로감염)에 대해서

여나앙 2020. 11.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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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 (Urinary tract infection)

요도,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 감염

UTI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신우 신염과 방광염을 나타냄.

신장, 요관, 방광, 요도와 전립선 등 요로계의 감염을 의미한다.

요로감염은 감염성 질환 중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감염의 발생 부위에 따라 상부요로감염과 하부요로감염으로 나누어지는데,

상부요로감염은 신장에, 하부요로감염은 방광, 요도 그리고 전립선에 발생한 경우로 나뉘어진다.

 

이 두 가지 감염은 그 치료법과 예후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

신우신염(상부요로감염)은 패혈증으로 진행되거나 신기능 저하와 같은 합병증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반면, 방광염과 같은 하부요로감염은 중한 합병증 없이 국소 감염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부요로감염 증상 신우신염의 주요 증상은 야간뇨, 절박뇨, 배뇨통, 빈뇨, 급뇨, 잔료감 등 방관염과 동일한 증상뿐만 아니라 옆구리 부위 통증과 설사, 발열, 오한 등 특이한 증상 발생.
하부요로감염 증상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하부 복통, 배뇨통, 빈뇨, 급박뇨, 잔뇨감, 아간뇨, 탁뇨, 혈뇨,
악취가 심하게 나는 소변등이 나타남.
요도염의 잠복기는 3~10일이며, 길게는 3주까지 나타남.
요도 분비물, 배뇨통, 요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음.

 

요로 감염의 원인균 중 85%가 대장균으로 보여진다. 감염 경로 중에는 요도로부터 방광으로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요로 감염은 해부학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없어도 발생하고 있으며, 비뇨기계 관련 수술이나 기계적 조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요로감염은 환자의 임상 증상을 판단하고 소변 검사, 소변 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내릴 수 있다.

 

요로 감염 초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세균의 항생제 감수성에 따라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한다.

단순 신우신염의 경우, 1~2주간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며, 필요시 항생제 주사를 사용할 수 있다. 때로는 항생제 치료를 하더라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 비뇨생식기계에 다른 이상이 있는지 추가 검사(신장 초음파, CT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수액치료를 하여 hydration 및 수분섭취 격려를 하는 방법 또한 치료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반복적인 요로 감염은 해부학적, 기능적인 비뇨기계의 이상 없이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성교 후 바로 소변을 보고, 용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출처>

<프셉마음 감염환자 간호편> 참조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7354&cid=51007&categoryId=51007

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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