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이비가짬뽕 고기짬뽕 호로록! / 시간, 위치, 가격, 사진
이비가 짬뽕은 전국에 체인점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고부터 더 유명해진 짬뽕집
어느 곳을 가더라도 평타를 맛볼 수 있는 짬뽕의 맛 아닐까?
음식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만족할 수 없고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입맛에는 괜찮고 먹을만하다고 생각하면 난 충분히 소개할 수 있다고 본다.
오늘 소개할 집은 부산 송정에 있는 이비가짬뽕이다.
이비가 짬뽕은 송정터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리상으로 바로 보여, 매번 식사시간마다 손님이 있는 편.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마지막 주문 시간은 오후 9시! 참고하도록 하자.
가게 앞 주차장이 있긴 하나, 넓지는 않은 편.
#이비가짬뽕 9,000원
#순한짬뽕 9,000원
#이비가볶음짬뽕 10,000원
#이비가마라짬뽕 10,000원
#이비가고기짬뽕 9,000원
#이비가한우짜장 7,000원
#이비가탕수육 (소) 12,000원 160g
#이비가탕수육 (대) 17,000원 260g
여기저기서 마라메뉴를 팔고 있으니, 마라의 인기를 실감하는 편.
개인적으로 마라는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
오늘은 진한 고기짬뽕으로 선택!
같이 온 남자친구는 한우 짜장 곱빼기 두둠!
항상 곱빼기로 먹으면 배가 불어나서 많이 배부를 거니까
탕수육과 같이 보통으로 먹으라고 해도 가득 먹겠다고 곱빼기를 먹는 남자 친구
맛있는 거, 배부른 거 너 다해 ㅎㅎㅎㅎㅎ
아참, 탕수육은 2명이서 먹을 거라서 (소) 사이즈로 시켰어요.
조금 기다리니 바로 탕수육부터 나와주시구요!
주문 후, 빨리나온 음식에 행복함 가득!
사실 탕수육 찍먹파인데 왠지 모르게 부먹해서 나온 탕수육
이비가와 홍콩반점 이런 곳에서는 너무 맛있게 먹게 된다니까요 ㅎㅎ
눅눅한것 없이 달달한 소스에 양파 곁들여서
간장에 콕 찍어먹게 되는 탕수육.
왠지 같이 안시키게 되면 섭섭해집니다 헤헤-
한 입, 두-입 먹고나면 행복감이 두배 더!
탕수육은 왜이리 사랑이죠?
돼지냄새 나는 것 없이
겉바속촉하게 오늘도 맛있게 먹게되는 탕탕수육수육
먹다보니 어느 새 나온 식사류!
주문한 고기짬뽕!! 보기만해도 진한 국물에 고기가 송송송
아아, 전날 술을 먹지 않았어도- 군침이 넘어갔다.
청경채는 좀더 많았어도 좋았을듯- 행복이 세배가 되었을거야.
고기짬뽕 국물을 먹어보니, 아아- 정말 진했다.
짬뽕이 시원 칼칼이라면, 진한 육수에 고기와 곁들여 먹는 짬뽕이란
저절로 캬- 소리를 불러일으킨다.
먹다보니 왜 술이 생각나는지는 의문 ^^*
해장하고 꼭 먹고싶어지게 될 것 같은 고기짬뽕인 것 같다.
짜장도 칵테일 새우와 메추리알이 곁들여져있고,
퍼지지않은 면과함께 잘 비벼비벼!
탕수육과 냠냠냠- 기본을 하는 짜장이었다.
거기에 고기짬뽕 국물을 호로록 같이해주면 아, 이거 금상첨화? ㅎㅎㅎ
오늘도 맛있게 한 끼를 먹고왔다는 후회없는 한 끼
갑자기 송정에 있는데, 어디갈 지 모르겠다.
평타를 하는 짬뽕과 짜장 탕수육이 먹고싶다라고 하면
여기는 이비가 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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